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및 예방법, 대처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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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브리오 패혈증 이란?
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, 갯벌 등 해야 환경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(Vibrio Vulnificus)
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입니다.
- 전파 경로
-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
- 상처난 피부가 오렴 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
- 병원소
- 해수, 해하수, 갯벌, 어패류, 사람은 주로 기회 감염됨
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
주로 5월 ~10월에 감염 |
-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는다 . -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. -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. - 어패류는 5도이하로 저온 보관한다. - 어패류는 85동 이상 가열처리한다. (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5분동안 더 끓이고,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해야함 ) - 어패류는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. -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,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. -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. |
*출처 - 질병 관리청
비브리오 패혈증 증상
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에 피부병변이 생기게 됩니다. (잠복기 :12시간 ~ 72시간) |
피부병편은 발진, 부종으로 시작하여 출혈성 수포가 형성되고,
괴사성 병변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.
발열, 오한, 복통, 구토,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.
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음 |
비브리오 증상발생 시 대처 방안
즉각적인 치료가 중요 하므로 의료진에 판단에 따른
1. 적절한 항생제 치료
2. 적극적인 상처치료 (병변 절제 등)
치사율이 약 50%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,
특히 간 질환자 (만성 간염, 간경화, 간암 등) , 만성질환자(당뇨병 등), 면역저하자 등은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.
-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, 85도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먹기!! (특히 고위험군은 어패류 생식 피하기 )
-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
-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
- 바닷물 어패류는 가급적 5도 이하에서 저온저장
-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 착용, 요리한 도마, 칼 등은 소독 후 사용
치료방법
비브리오 패혈증이 의심되면 즉시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경험적인 항생제 투여, 수술이 가능할 경우 적극적인 괴사조직 제거, 일반적인 보존적 치료가 필요합니다. 하지만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은 50% 이상으로 매우 높으며 저혈압이 발생하면 90% 이상으로 증가됩니다.
약물치료 : 적절한 항생제 ( 3세대 세팔로스포린, 플로오로퀴놀론, 테트라사이클린계)를 경험적으로 투여합니다.
* 질병관리청 -국가건강정보포털
여름철 주의해야할 감염병
- 비브리오 패혈증
-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: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으로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
- 살모넬라균 감염증 : 병원성 세균, 바이러스,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,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.
-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: 캄필로박터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. 오염된 음식이나 물(지하수 및 음용수 등)을 통해 전파됩니다.
- 수족구병 :엔토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 물집과 궤양, 손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.
- 레지오넬라증 :레지오넬라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으로 , 증상에 따라 레지오넬라 폐렴과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폰티악 열이 있으며, 레지오넬라 폐럼의 주된 원인균은 레지오넬라 뉴모필라로 알려져 있습니다.
-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 (SFTS) : SFTS를 보유한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. 발열, 피로감, 소화기계증상, 근육통, 두통
- 말라리아 :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명 입니다.